안녕하세요!
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습니다.
쉬는 동안에 저의 옷장을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면서 그동안 옷장에만 두고 꺼내 입지 않은 옷이 꽤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
처음으로 헌옷을 기부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
버리기는 아깝고 또 안 입을 것 같은 옷들을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.
- 먼저 정리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옷캔에서 기부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.
옷기부 참여 안내 클릭
- 옷캔 사이트에서 포장방법과 기부 가능한 옷의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해놓았더라고요!
박스 포장 권장: 우체국 5호 박스 아니면 15KG 이하 포장 권장(너무 무거우거나 크면 기사님 거부할 수 있습니다.)
사실 저는 옷 정리하기 전에 쿠팡에서 우체국 6호 박스를 구매했습니다.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15KG은 넘지 않아 배송은 진행이 되었습니다.
기부 가능한 옷을 확인 후 저의 옷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옷을 정리하다 보니 두 박스가 나왔습니다.
드디어 옷 정리 끝
- 이제 옷캔 기부신청서를 작성하기
저는 두 박스이기 때문에 기부금액은 25000원입니다.
택배 픽업 주소 적으시고 방문희망일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.
그리고 끝으로 결제해주시면 됩니다. 저는 비회원으로 결제했고 기부영수증을 신청했습니다.
기부영수증은 나중에 차년도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여기까지는 모든 신청서 작성은 끝났습니다. 그리고 택배 지정일에 기부박스를 문 앞에 두면 택배기사님이 박스를 수거해 갈 겁니다.
- 옷캔 사이트의 기타 정보
처음으로 기부를 해봤는데요! 기분이 엄청 좋더라고요! 여러분도 저랑 같이 한번 헌 옷 기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.
추후에 내가 기부한 옷들이 어떡해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.
매월 소식지에서 확인 가능하니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.
날씨도 점점 추어 지니 항상 건강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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